롯데워터파크, 25일 야외시설 전면 개장...5주년 맞아 이벤트도 마련

25~31일까지 '2014년생 종일권' 500원

2019-05-22     오채련 기자
▲(사진=롯데워터파크

(내외뉴스=오채련 기자) 때이른 무더위에 지쳐가는 요즘, 경남 김해시 롯데워터파크가 오는 25일 야외 시설을 전면 개방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롯데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 등 각종 풀부터 '자이언트 부메랑고' 등 온갖 스릴 라이드까지 총 43개 실내외 트랙션이 모두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높이 21m, 길이 170m로 오픈형 부메랑 슬라이드인 '자이언트 부메랑고'가 물놀이객들을 기다린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18m 높이의 투명한 바닥이 열리며 시작하는 '아쿠아드롭'도 80m길이의 슬라이드를 한 순간에 돌파하는 극한의 짜릿함을 체험할 수 있다.

길이 100m, 폭 24m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에선 2.4m 높이의 파도를 즐길 수 있다.

높이 20m 상공에서 워터파크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워터파크 중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369m의 짚라인도 이색 체험거리다.

롯데워터파크는 개장 5주년을 맞아 개장한 2014년에 출생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일주일 간 워터파크 종일권을 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장 매표소에서 출생연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나 의료보험증을 제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