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용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 4' 출시…가격 28만 6천원

공식 인증 대리점·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로 단독 판매

2019-05-24     최준혁 기자
▲SK텔레콤이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SK텔레콤이 24일 6.4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Wide)4'를 28만 6천원의 가격으로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4'에 6.4인치 풀스크린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도 출고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고객이 월 4만3천원인 T플랜 안심 2.5GB 요금제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9만원을 받을 수 있어 19만6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4천mAh 대용량 배터리와 듀얼카메라, 123도 초광각 카메라, 3GB·32GB 메모리 등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4'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5일까지 T월드다이렉트에서 중저가 단말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풍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바로 로밍 4GB 쿠폰 등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