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부대시설 이용권 '스타투어 6종'

2019-05-24     최유진 기자
▲샹그릴라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기 리조트 중 하나인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는 워터파크와 레스토랑, 선셋 명당으로 알려진 선셋 바 등 탄탄한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인기 리조트인 만큼 여름 성수기 예약이 쉽지 않은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NHN여행박사에서 소개했다.

NHN여행박사와 현지여행사 코타몰이 함께 만든 스타투어(STAR TOUR)로를 이용하면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숙박객이 아니더라도 리조트 내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스타투어는 6종으로, 워터파크와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는 ‘스타투어 베이직’, 여기에 지름 28인치 자이언트 피자와 아이스티를 제공하는 ‘스타투어 피자 앤 스위밍’과 샹팰리스 레스토랑 무제한 딤섬 및 차를 제공하는 ‘스타투어 딤섬 앤 스위밍’, 피자와 딤섬, 카페 타투 레스토랑 저녁까지 포함된 ‘스타투어 다이닝’이 있다.

선셋 바 입장이 포함된 투어도 있다. 워터파크 대신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섬 투어와 선셋 바 입장 및 음료 제공으로 구성된 ‘스타투어 아일랜드 앤 선셋’, 워터파크와 샤워실 이용과 선셋 바 입장 및 음료, 코코조스 레스토랑 씨푸드와 와인을 제공하는 ‘스타투어 선셋 바’가 있다.

스타투어는 최소 2명부터 예약 가능하며, 1일 최대 4명까지만 한정 판매한다. 가장 저렴한 ‘스타투어 베이직’은 1인 5만9000원이다. ‘스타투어 다이닝’ 티켓을 제외하고 나머지 티켓은 성인과 소아 요금이 동일하다. 단, 24개월 미만 영아는 무료다.

또, 한국인 가이드가 픽업 및 샌딩 서비스를 진행한다. 외곽지역 숙소에서 픽업 차량 이용 시 거리에 따라 1인 1~2만원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가이드는 입장 전 시설 이용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리조트 내에는 동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