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은 '포항국제불빛축제' 성료

2019-06-02     이만호 기자
▲경북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경북 포항 형산강 체육공원과 포항운하 일대에서 ‘70년 역사 포항, 희망의 불빛을 밝히다’란 주제로 2019국제불빛축제가 열렸다.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열린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에는 151만 명의 관람객들이 찾으며, 포항의 밤 하늘을 화려한 불빛으로 수 놓았다.

6월1일 열린 메인행사에서는 한국, 일본, 캐나다 팀이 1시간 동안 불꽃을 쏘아올리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6월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축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변화의 시점에 맞춰 현대적인 프로그램과 킬러 콘텐츠의 조화로움을 선보이고자 부단히 애를 썼다"며 "내년에는 더욱 나은 축제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