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무단침입 시도 '극성팬' 신고

2019-06-25     이화정 아나운서
▲nwn내외방송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 씨가 작업실 무단침입을 시도한 이른바 '사생팬'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중국인으로 알려진 이 극성팬 두 명은 찬열 씨의 작업실을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열려고 시도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당시 작업실에 있었던 음악 작업 크루 중 한 명이 이를 찬열 씨에게 알려 경찰에 신고하게 된 겁니다.

소속사 측은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로 아티스트들의 고통과 피해가 심각한 만큼 자제 부탁한다"고 당부했는데요.

찬열 씨도 팬덤도 무단 침입을 시도한 사생팬들에 대해 강경 대응을 요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하며, "유명 연예인이라 할지라도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지켜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