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아경장학재단, 수원시에 양파 1만2000㎏ 전달

경기도 수원시, 양파 1만2000㎏ 사회복지시설 등 68곳에 전달

2019-07-05     고학석 기자
▲아주대학교와

(내외뉴스=고학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아주대학교와 (재)아경장학재단이 기탁한 양파 1만2000㎏을 사회복지시설 등 68곳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종철 아경장학재단 이사장, 이건 아주대 대외협력실장 등은 5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영통분소에서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양파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양파를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배분했다.

아주대학교·(재)아경장학재단은 최근 양파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사회복지시설에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양파 기부를 추진했다.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 양파는 경북 군위군 농가에서 생산한 것으로 20㎏들이 600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