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통합 '국민통합과 남북통일' 주제로 김종인 박사 초청 강연회 개최

김종인 박사 "국민통합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국민통합, 통합할 수 있는 방법 모색해야"

2019-07-22     최준혁 기자
▲사단법인

(내외뉴스=최준혁 기자/영상촬영=전상길 기자) 사단법인 국민통합 주최로 9일 프레스센터에서 김종인 박사 특별초청 강연회가 열렸다.

김 박사는 독일 뮌스터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로 11, 12, 14, 17,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보건사회부 장관을 역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발전전략연구원에서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 박사는 '국민통합과 남북통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노사간, 세대간의 갈등 등 모든게 갈등이다"며 "국민통합이라는것이 말로는 쉬울것 같은데 그리 간단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어 "통합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느냐를 얘기해야 한다"며 "정부가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한다. 제도를 굉장이 많이 고치고 정비하지 않으면 국민통합이라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