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자단이 만든 책 '달빛 아래, 영화 한 잔'

2019-07-25     최유진 기자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온라인 영화 매거진 ‘씨네리와인드’에서 활동한 대학생 1기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만들어진 ‘달빛 아래, 영화 한 잔’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온라인 영화 매거진 ‘씨네리와인드’에서 활동한 대학생 1기 기자단이 활동 기간 동안 썼던 글들 중에서 각자가 선정한 글들을 담았다.

‘씨네리와인드’는 "한재훈, 유지민, 강준혁, 김두원, 김재령, 김예지, 안지영, 오승재, 이가은, 김진하, 이지은, 강유진, 김지수, 김준모, 이한아름, 총 15명의 저자가 참여해 영화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전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책은 삶(Life), 사랑(Love), 우정(Friendship), 히스토리(History), 여성과 다양성(Diversity), 위로와 희망(Hope), 인물(Person), 사회(Society) 등 8개 주제로, 총 29편의 영화가 수록되어 있다.

한재훈 작가는 '나의 추억과 흔적(2016)', '흔적을 따라서 : 엔터테인먼트 산업, 그리고 영화와 음악(2017)'을 출간한 바 있다. 루나글로벌스타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씨네리와인드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활동 중이다.

26일 정식 출간되는 ‘달빛 아래, 영화 한 잔’은 현재 출판사 공식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8월 초 각종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