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엔 강원 속초로 떠나자!...'썸머 비치 페스티벌', '수제맥주 축제' 함께 열린다

2019-07-29     최유진 기자
▲(사진=내외뉴스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속초 해수욕장이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써머 비치 페스티벌', '수제 맥주 축제'를 열어 피서객을 맞이한다. 

1일에는 딕펑스, 크라잉넛이 속초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써머 비치 페스티벌'의 문을 연다. 2일엔 매드클라운, 안녕바다, 큐바니즘, 조하의 공연이 이어지고, 3일은 기리보이와 죠지의 공연, 4일엔 코요태, 송중근, 나상도, 정선호 기타리스트가 무대에 선다. 마지막 날인 5일엔 노라조와 술탄오브더디스코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열린다. 이후에는 DJ산초와 DJ마이크로킹 등 EDM 디제이들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이어간다.

같은 기간 동안 속초해수욕장 광장에선 '속초 맥주 축제'도 함께 열린다.

전국 15개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를 비롯해 먹거리가 준비되며 맥주시음권 증정 게임, 페이스 페인팅, 효모팩 체험, 필환경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