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에너지자립마을 워크숍 열어
2017-07-14 디지털 뉴스부 기자
구로구 관계자는 “에너지절약 실천방법 교육 등을 통해 마을 구성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구로구와 에너지자립마을 구성원 간 화합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서울에너지공사 효율화사업처 시민협력부 이진우 과장의 ‘에너지자립마을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과 미세먼지 저감 방법’ 강의, 서울시에너지자립마을 조선미 자문위원과 참여자 간의 테이블미팅 등으로 진행됐다.
‘에너지자립마을’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에너지 소비는 줄이고 생산은 늘려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자 노력하는 마을공동체다.
구로구에는 15개의 에너지 자립마을이 있으며 구는 건물·주택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 사업, 에코장터운영 등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