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지효 열애 인정 "호감 갖고 만나는 사이"

2019-08-05     정다연 기자

(내외뉴스=정다연 기자) 강다니엘과 지효의 양측 소속사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5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과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며 공식입장을 내놨다.

앞서 연예전문 보도 매체 디스패치는 이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멤버 지효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일 강다니엘의 자택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지효는 자신의 차량으로 강다니엘의 집에 방문해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는 강다니엘을 만났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해외투어와 데뷔 준비 등 바쁜 스케줄에도 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져왔고, 특히 지난달 25일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날에도 함께했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해 1년 6개월 동안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이어 지난달 솔로로 데뷔해 앨범을 내고 활동 중이다.

지효는 지난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으며 '우아하게' '치어 업' '왓 이즈 러브' '티티' '팬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정상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