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 M, 예술의전당서 세 번째 정기공연 개최

2019-08-07     최유진 기자
▲공연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클래식계의 어벤저스'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젊은 클래식 팬층으로부터 큰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연주단체 클럽 M이 오는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세번째 정기공연을 갖는다.

클럽 M은 클래식음악 연주자들의 소셜 클럽을 뜻하는 말로, 한국을 대표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차세대 기악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전에 없던 독특한 형태의 실내악단이다.

각자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단원,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로 각 악기별로 한국을 대표할만큼 자신들의 영역을 확실히 구축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다.

특히, 개개인이 각 파트의 솔리스트로 고른 음역대의 관악과 현악주자로 이루어져 있어 얼마든지 자유롭게 소규모 실내악부터 챔버 오케스트라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이로 인한 풍부한 사운드와 다채로움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