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담’, 13일 ‘신발연구소’ 영업부 신입사원들의 고군분투기 그려

2019-08-13     이정범 기자

(내외뉴스=이정범 기자) SBS CNBC에서 새로 선보인 리얼다큐 ‘스마트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JOB담’(이하 ‘JOB담’)이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와 함께 국내 유수의 ‘알짜’ 중소기업 일자리를 소개하며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3일 SBSCNBC는 ‘스마트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JOB담’이 오늘 4화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JOB담’은 중기중앙회와 함께 SBSCNBC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직업소개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청년들은 중소기업에 취업하지 않는다”는 불편한 진실에서 출발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건강한 일자리 제정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진짜 괜찮은’ 중소기업 144곳과 일자리 1356개를 바탕으로 기업과 구직자가 선정됐다.

 

‘JOB담’은 새로운 일터에서 처음 일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의 희망찬 모습을 통해 그들의 긍정적인 힘과 뜨거운 열정, 그리고 좌충우돌 업무 적응기를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구직자와 재직자의 시각으로 사내문화와 근무환경을 가감없이 그려냈으며 눈물 쏙 빠지는 리얼다큐 형식으로 전달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는 후문이다.

오늘인 13일에 방송되는 제4화 ‘우리는 신입사원, 솔맨입니다’에서는 방문 맞춤 수제화 기업 ‘신발연구소’의 입사 4개월 차 영업부 신입사원들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방문서비스 신청을 받으면 언제 어디라도 고객을 찾아가는 게 원칙인 만큼 신입사원들이 이곳저곳 동분서주 뛰어다니는 모습부터, 영업사원의 필수품 이른바 ‘솔맨의 가방’에는 과연 어떤 물건들이 들어있는지 영업비밀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두 신입사원의 이야기는 13일 밤 10시, SBS CNBC ‘스마트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JOB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