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엄중 상황 개각…청문회 잘 통과해야 국정 순조"

2019-08-13     이화정 아나운서
▲nwn내외방송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조국 전 수석의 법무 장관 지명 등 개각과 관련해, "인사청문회를 잘 통과해야 하반기 국정운영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개각은 일본 경제보복과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국내 상황이 엄중한 때 이뤄진 것으로, 새로 합류한 분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일본 정부의 포토레지스트 수출 허가에 대해선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지만, 이번 기회에 부품·소재 산업의 자주성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