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 납품업체 1200여개 불공정 행위 조사"

2019-08-13     이화정 아나운서
▲nwn내외방송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11월까지 경기도내 중소 납품업체 1천 200여 곳을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실태조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조사는 대규모 유통업과 하도급으로 나눠 진행되며, 계약 체결 과정에서의 불공정 행위나 전속 거래 강요, 보복 행위가 없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조사가 끝나면, 대규모 유통업법 등 관련 법 개정을 건의하고, 공정거래 교육을 운영하는 등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