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 전투' 개봉일 1위…시국 영향?

2019-08-13     이화정 아나운서
▲nwn내외방송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배우 유해진 주연의 영화 '봉오동 전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요.

항일 영화라는 점이 반일 이슈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독립군 최초의 승리를 담은 영화 '봉오동 전투'가 개봉일 3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습니다.

이 영화는 1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독립군이 일본군을 봉오동으로 끌어들여 쓰러뜨리기까지의 혈전을 그린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