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영천주소갖기 운동 동참 결의대회’ 가져

인구 11만 달성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19-09-16     권헤숙 기자
▲10일

(내외방송=권헤숙 기자)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11만 인구달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0일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 주차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진흥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주소갖기운동 동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영천-대구-경산 대중교통 무료 환승시행과 영천분만산부인과 건립 착공, 경부고속도로 대창금호(가칭) 하이패스 IC신설승인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더욱 살기 좋아진 영천으로 주소갖기 운동에 전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코자 실시되었다.

김진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인구 늘리기 운동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요 전입시책이 담긴 홍보자료를 배부하며 영천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사람살기 좋은 영천’을 적극 홍보해 영천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찾은 관람객들의 방문지 이해를 돕고 건전한 관광문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영어, 일어, 중국어 설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우리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