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종영...공효진도 차영훈PD도 눈물 펑펑! "고맙습니다, 또 만나요"

2019-11-22     장진숙 기자
▲공효진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지난 21일 종영된 ‘동백꽃 필 무렵’이 39회 19.7%(이하 전국 집계 기준), 40회 23.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공효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습니다 #동백꽃필무렵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KBS2 ‘동백꽃 필 무렵’ 팀의 MT에서 스태프들이 건넨 케이크를 보고 오열했다. 어린 아이처럼 펑펑 울며 차영훈 PD와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차영훈 PD도 눈물을 흘리며 "너무 잘했다"며 다독였고, 공효진은 "또 만나요"라고 말한 뒤 케이크 초를 껐다.

‘동백꽃 필 무렵’ 팀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로 2박 3일 MT를 떠나 함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