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람,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판소리로 관객과 만난다

2019-11-27     오채련 기자
▲(사진=두산아트센터)

(내외방송=오채련 기자) 이자람의 판소리 ‘노인과 바다’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Sapce111에서 공연된다.

이자람은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판소리로 재창작한 이번 작품에서 자신만의 판소리 만들기에 집중해 오롯이 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운다. 

판소리 ‘노인과 바다’는 2015년 제6회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수상자 이자람의 신작이다.

▲(사진=두산아트센터)

이자람은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판소리 창작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