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종각역 '태양의 정원' 다목적 문화공간으로도 자리매김

2019-12-24     최유진 기자
▲(사진=내외방송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서울 지하철1호선 종각역에 조성된 '태양의 정원'은 지상의 햇빛을 고밀도로 모아 지하로 전송하는 기술을 이용한 도심 속 지하정원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종로타워로 이어진 지하보도에 들어선 태양의 정원에는 유자나무, 금귤나무, 레몬나무 등 37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다. 

태양의 정원은 녹지공간뿐만 아니라 각종 교양강좌, 공연 등의 다목적 문화공간으로도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