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백두산' 극장가 장악…400만 돌파

2019-12-27     이화정 아나운서
▲NWN내외방송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배우 하정우·이병헌 주연의 재난 영화 '백두산'이 극장가를 장악하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영화 '극한직업', '도둑들'의 400만 명 돌파 기록보다 하루 앞선 기록인데요.

지난 19일 개봉한 '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과감한 상상력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데뷔 후 처음 북한군 역을 맡은 이병헌 씨의 새로운 모습, 남한 요원 역을 맡은 하정우 씨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유머러스한 연기 호흡이 뜻밖의 웃음을 주며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도 40%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며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