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통합, 2019 송년회 개최..."갈등 분열 넘어 통합으로"

2019-12-30     최유진 기자
▲(사)국민통합은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사)국민통합은 26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지난 2009년부터 (사)국민통합 초대 이사장에 이어 본 단체를 이끌고 있는 조동회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반드시 대한민국의 국민통합이 성공을 해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우리가 에너지를 모아줄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내년엔 더욱더 건강하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국민통합과 함께한지 5년 된 서정숙 국민통합 이사장은 “이 시대를 살면서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에서 지금 시대에 가장 필요한게 무엇일까? 고민해봤을 때 국민통합인 것 같다”라고 언급하며 “우리는 어쩌다가 이렇게 갈기 갈기 찢겨져 있는지? 국민통합과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이 간격을 좁히고 우리부터 솔선수범해서 통합에 앞장서자는 그런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국민통합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송년회에선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역사 잊은 미족은 미래가 없다'는 주제로 삼국통일을 이룬 신라 선덕여왕의 리더십과 세종대왕의 애민리더십 등을 설명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9개 한국의 서원을 소개하면서 우리 민족의 자존감을 고취시켰다.

▲(사)국민통합은

특히 이날 송년회를 기해 내외뉴스 내외방송 최수환 대표이사에게 그동안 국민통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