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여객기 이란 테헤란 부근서 추락…180명 탑승”

2020-01-08     한병호 기자

(내외방송=한병호 기자) 현지시각 8일 오전 우크라이나 항공 보잉 737 여객기가 이란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고 이란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로 가던 이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180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란 파르스통신은 기체 결함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