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15일)도 영하권 추위 계속된다

2020-01-14     최유진 기자
▲(사진=내외방송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울릉도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내일까지 최고 10cm 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제주도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오늘 밤까지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인 내일(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하권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하권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침 사이 강원북부 동해안에는 눈이 조금 날릴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6도, 철원이 영하 11도, 춘천 영하 8도, 천안 영하 10도, 대구 영하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도, 대전 4도, 광주, 5도, 부산 8도, 울릉도·독도 4도, 제주도는 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과 일부 경상내륙에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일부 경상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