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장애인 인권' 배복주·'정치하는 엄마' 조성실, 정의당 입당

2020-02-11     이화정 아나운서
▲NWN내외방송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정의당은 국회에서 배복주 '장애여성공감' 대표와 조성실 '정치하는 엄마들' 전 대표의 입당식을 열고, 이들이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본인이 장애여성인 배복주 대표는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와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 등을 역임했고 '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에서도 활동했습니다.

배 대표는 "장애인의 낙인과 배제는 장애인이 주체적인 사람으로 살아가는 데 큰 장벽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시대정신인 인권 가치가 국회에서 다양성이 존중되는 방향으로 실현되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