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민주당, 잇단 4․15총선 악재로 고민

2020-02-18     이화정 아나운서
▲NWN내외방송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의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를 당이 형사 고발했다가 취하한 것과 관련해 "국민들께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민주당에서 임 교수 고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 발언을 한 것은 이 전 총리가 처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코로나19 감염증이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고, 검찰의 대규모 기소와 더불어 추미애 장관의 법무부와 검찰 간 갈등,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 칼럼 파문 등 악재가 너무 많아 조기에 총선 체제 전환을 통해 분위기를 전환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을 의식하는 걸로 파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