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바른미래당 연쇄탈당 예정으로 삐걱대는 '민주통합당' 창당

2020-02-18     이화정 아나운서
▲NWN내외방송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3당 소속 의원 21명은 공동교섭단체 '민주통합 의원 모임'을 구성해 2월 임시국회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3당 소속 의원들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습니다.

원내대표는 유성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이, 원내부대표는 장정숙 대안신당 수석대변인이 맡았습니다.

그러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대안신당·평화당과 합당에 대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혀,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인이 불발될 것으로 보여 호남 신당 창당에 난항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