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혼전임신 커플에 "뭐가 겁나?" 격분

2020-02-24     장진숙 기자
▲KBS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24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20대 혼전 임신 커플의 사연에 격분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너무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지게 돼 부모의 고민이 심하다며 기막힌 사연을 고백하는 20대 예비부부의 모습이 방영된다.

특히, 고민남이 "아버지가 엄격한 탓에 어머니에게만 임신 사실을 알렸다"고 하자 서장훈은 "겁나? 네 애가 생겼는데 뭐가 겁나?"라며 고민의 핵심을 저격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발언으로 고민남을 당황케 한다.

고민녀가 "집에서 좋지 못한 소리까지 듣고 있다"고 털어놓자, 이에 서장훈은 끝없는 현실 조언으로 고민녀를 변호한다.

또 상담 내내 아버지가 무서운 점을 나열하는 고민남의 태도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분통을 터뜨리며 팩트폭력을 날렸다고 하니 20대 혼전임신 커플의 사연과 두 보살이 어떤 내용에 분통을 터트린 건지 오늘 오후 8시 30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