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로나로 문화계도 직격탄...국립 박물관과 미술관 등 잠정 휴관·텅빈 극장가

2020-02-25     이화정 아나운서
▲NWN내외방송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코로나19로 문화계도 비상입니다.

우선 어제부터 국립지방박물관 9개 관과 국립중앙도서관 등 모두 13곳이 휴관에 돌입했고, 오늘부터는 국립중앙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이 문을 닫습니다.

또한 주말 극장가도 주말 평균 관객수 120만 9천여 명의 절반 이하 수준인 47만 4천여 명을 기록하며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또 예술의 전당의 기획 및 공연 전시가 잠정 중단되고,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와 백건우의 피아노협주곡 공연이 모두 취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