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구 돕자"…박서준·이영애 등 연예인들 기부 동참

2020-02-25     이화정 아나운서
▲NWN내외방송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많은 연예인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나섰습니다.

배우 박서준 씨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환자 치료에 필요한 기기를 구입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뜻과 함께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배우 김고은 씨는 저소득 가정의 코로나 예방 물품 구입에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구입비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또한 방송인 장성규 씨는 SNS를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기부한 사실을 알렸고요.

이영애 씨도 대구 시민들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유명 연예인들의 이러한 기부가 위기에 빠진 대구를 응원하고, 나아가 지역 감정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