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무료 서비스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 무료 독서 콘텐츠 서비스 별도 제공 예정인 개별 QR코드로 서비스 이용 가능

2020-03-10     장진숙 기자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e-Book 월정액 구독서비스업체 ‘밀리의 서재’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에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들은 QR코드와 자가격리 어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5만권 이상의 독서 콘텐츠를 두 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확진자들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통해 별도 제공될 예정인 개별 QR코드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자가격리자들에게는 자가격리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밀리의 서재 서영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실 때까지 독서가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