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무료 크루즈 여행' 다단계 회원 3500명에 3억 챙겨

2020-03-10     이화정 아나운서
▲NWN내외방송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무료 크루즈 여행을 보내준다고 속여 다단계 판매 조직을 불법으로 운영한 일당 7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8년 12월부터 9개월 간 3500명의 하위 회원을 가입시켜 수당으로 3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하지 않고 다단계 판매조직을 개설하거나 관리 및 운영하는 것은 불법으로, 이를 위반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2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