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민주당 ‘비례 연합’ 구체화, 통합당 ‘공천 진통’

2020-03-16     이화정 아나운서
▲NWN내외방송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촬영 정동주 기자) 4.15 총선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 참여 정당들을 늦어도 오는 18일까지는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치개혁연합’을 비롯한 비례연합을 위해 출범한 정당들에게 단일화를 요구하는 한편, 녹색당과 기본소득당, 소상공인당 등 소수정당들과는 참여 협상을 진행중입니다.

참여를 거부한 정의당과 아직 입장을 정하지 않은 민생당을 마냥 기다리지는 않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미래통합당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에도 불구하고 공천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천에서 배제된 5선의 국회부의장인 이주영 의원과 4선의 김재경 의원은 컷오프 현역 의원들을 모아 황교안 대표에게 공천 재심의와 경선 보장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