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긴급재난지원금’ 풀리자 활력을 띄기 시작한 광장시장

2020-05-21     박인숙 기자

(내외방송=박인숙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일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리자,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위축됐던 소비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한산했던 지난 10일과는 달리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띄었다.

시장 안은 마스크를 쓴 손님들로 북적거렸고, 빈대떡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아직 완전히 일상으로 돌아간 것은 아니지만 이대로라면 머지않아 위축됐던 소비 시장도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