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韓-EU 화상 정상회담…코로나19 공동 대응 등 논의

2020-06-30     서효원 기자
문재인

(내외방송=서효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유럽연합(EU)의 샤를 미셸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 등은 이번 회담에서 코로나19 공동 대응 방안과 보건 방역 분야, 백신과 치료제 개발 등에 대한 협력 등을 논의한다,

이들은 양측의 교역투자 증대와 디지털 경제, 신재생 에너지 등에 대한 협력 방안도 찾는다.

한편, 양측은 당초 서울에서 대면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화상회담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