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72회 제헌절 기념행사 ‘따로 국밥’

2020-07-17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17일 72주년 제헌절을 맞아 경축행사에 여야 주요 의원 등이 참석한다. 다만, 이날 행사는 여야가 각각 별도로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당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10시 국회 본청 중앙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이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기념식에 앞서 21대 국회 전반기 신임의장단, 상임위원장단 등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 배진교 원내대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김진애 원내대표 등도 여기에 참석한다.

미래통합당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별도의 기념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