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에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하면?…‘고객 만족’ 극대화

만트럭버스, 서비스캠페인 내달까지 연장…5월부터 1천300명 이상 혜택 미쉐린코리아, 트럭타이어 고객에 100일간 타이어 실물 보상 혜택 제공

2020-08-04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독일의 만트럭버스에 프랑스의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하면 시너지가 극대화된다.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5월부터 지난달까지 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1300명 이상의 고객이 서비스 캠페인 혜택을 받았다.

캠페인 기간 고객은 하계 무상 점검, 무상 에어컨 가스 주입, 무상 밸브 조정 서비스, MAN 순정오일 교환 묶음 45% 할인, 여름철 주요 기능성 부품 최대 25%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고객의 총소유비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고객이 호응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캠페인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쉐린코리아(대표 이주행)는 자사의 트럭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자 과실이나 사고로 인한 타이어 손상을 100일 동안 보상해 주는 ‘데미지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판촉활동 적용 대상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에게 손상된 제품을 새 타이어로 보상하는 것이다. 고객은 타이어 구매시 ‘100일 데미지 케어 타이어 교환권’을 받을 수 있으며, 고객은 해당 교환권으로 손상된 타이어 1본을 1회 교체 가능하다.

이주행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 보상 기준은 해당 기간 내 타이어 구매 일로부터 100일 이내다. 외부 환경으로 트레드, 사이드 월, 비드 손상으로 공기 누수가 확인돼 운행이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타이어를 대상으로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