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주호영 원대대표, 남원 수해복구 현장서 오늘도 ‘구슬땀’

2020-08-13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통합당 의원들이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탠다.

미래통합당은 13일 주호영 원내대표가 섬진강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 남원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펼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주 원내대표를 비롯해 같은 당 의원과 보좌진 등 28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11일 섬진강 유역의 전남 구례와 경남 하동, 5일에는 충북 충주와 단양에서 수해복구에 주력했다.

주 원내 대표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다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복구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수해 주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