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로나19 정국에 ‘강심장들’

2020-08-26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1월 하순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19가 전국에 창궐했다. 25일 0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794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는 1차로 2월부터 4월까지 급격한 확산 이후, 5월부터 8월 초순까지는 확산세가 다소 주춤했다. 다만, 8월 중순 들어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2일 56명, 13일 103명, 14일 166명이 발생한데 이어, 15일 279명, 16일 197명, 17일 246명, 18일 297명, 19일 288명, 20일 324명, 21일 332명, 22일 397명, 23일 266명, 24일 280명, 25일 등 1차 확산 시기와 비슷한 증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세계 각국 역시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이 같은 코로나19 정국에 강심장들이 기자의 휴대폰 카메라와 DSLR 카메라에 최근 각각 잡혔다.

힌편, 올해 상반기 해외로 나간 국적인으 4만 83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98% 줄었다. 같은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213만 8600여명으로 75% 급감했다는 게 한국관광공사 집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