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로나19 2차 ‘대확산’…서울 도심 ‘텅텅’

2020-08-31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근 들어 하루 평균 300명 이상 증가하면서 서울 도심이 한산하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4770명, 검사진행자는 1만 7798명, 완치자는 1만 3817명, 사망자는 30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다만, 30일 0시 현재 이는 1만 9699명, 5만 8021명, 1만 4903명, 321명으로 보름여 만에 각각 33.4%, 226%, 7.9%, 5.2% 늘었다.

2차 대확산으로 이달 하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발동되면서, 지난 주말 서울 도심이 한산했다.

기자의 카메라로 서울 이곳저곳을 들여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