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인플루언서가 견인하는 ‘이너뷰티 차’ 대유행

2020-09-02     이화정 아나운서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다이어트법이지만 다이어트를 하지 말라는 패러다임을 ‘직관적 식사법’이라 부른다. 이 개념은 1995년 미국 영양전문가 에블린과 엘리스에 의해 세상에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후 2005년 미국 브리검영대 스티븐 호크스 교수가 ‘건강교육저널’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온갖 다이어트에 실패한 뒤 직관적 식사를 통해 23㎏을 감량했다”는 문구가 화제가 돼 다시 주목받게 됐다.

직관적 식사법은 ‘마인드 풀’ 원칙을 포함하지만, 더 광범위한 철학을 내포한다. 내 몸을 가장 존중하는 다이어트법으로, 몸이 보내는 배고픔의 신호에 따라 죄책감 없이 음식을 먹으면 된다. 그렇다, 직관적 식사법은 다이어트를 하면 할수록 똑똑한 우리 몸이 칼로리를 아껴 신진대사율을 떨어뜨린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직관적 식사법만을 믿고 무작정 배를 채울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현명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최근에는 더욱 자연스러운 다이어트가 선호되기 시작하면서 저녁 식사 대신 단백질 음료나 차, 곤약 식품 등으로 끼니를 대신하는 식사법이 2030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SNS를 중심으로 체내에 쌓인 염분을 빼내는 ‘차’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다수의 회사에서 저마다의 비법으로 만든 붓기에 좋은 차를 선보이고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해 이런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믿을만한 제품은 그리 많지 않다. 그 이유는 바로 붓기차의 ‘성분’ 때문이다. 시중에 판매하는 여러 제품을 직접 경험해봤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필자가 지난 3월에 접한 ㈜보생의 ‘베라수’는 원료부터 남달랐다. 무엇보다 방부제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천연원료의 황금 배합 덕분일까 생활 붓기와 변비 등에 효과를 보였다. 액상차이기 때문에 따로 우려내거나 하는 번거로운 절차도 없었다. 파우치를 열어 그냥 마시면 되는 간편한 형태였고 외출 시에도 편리했다. 또 은은한 한방향도 만족스러웠다.

‘베라수’는 호박, 옥수수수염, 팥, 민들레, 백출, 천궁, 대나무 잎, 둥굴레, 율무 등의 국산 재료를 아낌없이 담았다. 제품의 품질적인 측면에서 제대로 만들어지며 관리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화 평가 기준에 부합해 ISO 9001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식품 규정에 따른 ‘영양분석검사’, ‘중금속 검사’, ‘농약잔류검사’를 FDA 공식 검사업체에 의뢰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HACCP 인증과 전라남도지사 농수특산물 품질 인증을 받았다. 많은 인플루언서와 산후 케어에 힘쓰는 산모들이 베라수를 극찬하는 이유는 이런 안전성 때문이다.

팥, 옥수수수염, 호박은 체중 감소와 붓기 완화를 위해 행해지는 대표적인 민간요법이다. 국내 학술 발표 등에 의하면 이것들을 단일로 섭취하는 것보다 혼합해 섭취하면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이런 차를 맹신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매일 습관처럼 마시는 아메리카노와 탄산음료를 줄이고 천연 재료가 배합된 차를 마시는 것은 ‘습관 성형’에 도움이 될 것이며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또 이런 시도로 붓기 완화에도 도움을 받아본다면 한결 가벼운 컨디션의 신체 변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여름,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몸이 무거워졌다면 이너뷰티 차로 낙엽처럼 가벼운 몸을 만들어보길 추천한다.

※ 베라수는 다이어트 식품이 아닌 이너뷰티 액상차로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특이체질은 섭취 시 주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