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어디로 갔을까?

2020-09-03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긴 장마가 끝나고 매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냉방기를 가동하지 않으면,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다.

이 같은 무더위 속에서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땀으로 목욕을 할 정도다.

최근 기자의 휴대폰 카메라에 포착된 장면이다.

일꾼에게는 모두 없어서는 안되는 물품이다. 이들 물건이 군인에게는 총인 셈이다.

어디로 갔을까? 총을 놔두고….

무더위 때문에 신발과 삽을 놓고 도망갔을까? 할 일이 있다는 게 위안인 현실인데….

한편, 7월 취업자는 2710만 6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7만 7000명이 줄었다. 이는 2009년 감소 이후 11년 만에 첫 감소다.

같은 기간 15~64세 고용률은 66%로 1.1%,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2.7%로 1.4% 각각 하락했다. 이 기간 실업률은 4%로 0.1% 상승했으며,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9.7%로 0.1%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