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장마·태풍으로 지친 심신…용봉산서 달랜다

2020-09-04     최은진 기자

(내외방송=최은진 기자) 발생 9개월째를 맞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개월에 육박한 사상 최장의 장마, 장마 이후 지속된 태풍.

최근 한반도 상황이다.

모처럼 맑아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예보된 이번 주말, 가까운 자연을 찾아 이들 재해로 지친 심신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내외방송 단독으로 이번주 가족 여행으로 최적인 충남 용봉산도립공원을 먼저 둘러봤다.

용봉산을 현지 홍북면에서 오르면 7부 능선에 펜션이 있어 가족 나들이에 좋다. 근에 마트가 없어, 출발지에서 장을 봐서 가야한다. 펜션 예약은 필수.

자가용으로 목적지 숙소(펜션)까지 이동한 이후, 하룻밤을 지내고 일요일 아침 가족과 용봉산에 오르고 귀가하면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