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을 수락산이 부른다

2020-09-07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수락산(水落山)은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에서 접근 가능하다.

수락산은 이름 그대로 물이 떨어지는 형태의 산새를 자랑한다. 산을 오르면서 인근 산등성에 있는 암벽을 보면, 물이 흐른 자국이 선명하다.

일반적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이나 종점인 장암역에서 내려 수락산을 많이 오른다.

수락산 역에서 오를 경우 등산로는 상대적으로 짧지만, 가파르고 깔딱고개를 지나면 바위로 된 험로다.

반면, 장암역에서 내려 오르면 경사가 완만하면서 도중에 기차바위를 오르는 재미가 있지만, 시간이 다소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