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대표, 중기·노동계와 코로나 지원책 찾아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노동계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14일 이낙연 의원실에 따르면 이를 위해 이날 이 대표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애로를 듣고 이들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 정책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에는 여의도 한국노총을 찾아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등 노동계와 간담회를 갖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전국민 고용보험 확대 등 현안에 대한 노동계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