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되자 다시 생긴 의자

2020-09-14     이화정 아나운서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14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음식점들은 밤 9시 이후에도 매장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최근 2주 동안 포장과 배달만 가능했던 프랜차이즈 카페와 제과점도 매장 안에서 손님들에게 커피와 빵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이 밖에 스터디카페, PC방, 헬스클럽 등 실내체육시설도 다시 문을 연다. 다만,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뷔페 등 나머지 11개 시설은 ‘집합금지’ 조치가 유지된다.

다음은 필자의 카메라에 잡힌 아침 출근길 카페의 모습이다.

기자가 지난 1일 이 카페를 찾았을 땐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의자는 모두 테이프에 묶여 매장 밖에 있었고, 바닥에는 ‘거리두기 선’이 존재했다. 그러나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자 매장에는 다시 의자와 테이블이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