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목 코 앞…서민의 손 ‘바쁘다 바빠’

2020-09-24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민족의 대이동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추석을 맞는 손길은 여전히 분주하다.

서울 종로구와 중구는 조선시대 4대문 안에서 한양을 이룬 곳으로 서민과 양반층이 공존하던 곳이다.

추석을 앞두고 중구와 종로구 일대를 기자의 카메라 렌즈로 23일 들여다봤다.

종로구는 종로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됐다. 조선시대 정부가 공인한 시전(市廛)인 육의전이 현재 종로1가와 2가에 있어서 이다.

서울지하철5호선 광화문역에서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까지 4㎞의 종로에는 세운상가, 광장시장, 동대문시장, 동묘벼룩시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