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로나19와 사투 9개월…가을 단풍 ‘성큼’

2020-10-04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창궐과 이에 대한 대응 등으로 일상에서 여유가 사라졌지만, 가을 단풍이 성큼 다가온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자의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한편, 단풍은 최저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한다.

단풍의 시작은 정상에서 20%, 절정은 80%의 나뭇잎이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일반적으로 시작 후 약 2주 후 나타난다.

국내 산 가운데 단풍으로 이름난 설악산의 올해 단풍은 평년보다 하루 늦은 지난달 28일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