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믿음 없는 사회 ‘한국’…자물쇠의 나라

2020-10-30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현재 대한민국은 국민이 정부를, 정부가 국민을, 이웃이 이웃을, 동료가 동료를, 친구가 친구를 믿지 못하는 사회이다.

전국 어디를 가나 감시카메라가 있고, 대부분 차량에 블랙박스가 있는 등 한국 사회는 믿음이 없는 감시하는 사회로 전락했다.

이로 인한 자물쇠가 판을 치고 있다.

최근 기자의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2000년대 초 국내 한 이동통신 업체가 자사 광고에 사용한 문구이다. 움직이는 사랑도 움직이지 못하게 자물쇠로 채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