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 11일 개최

2020-11-06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서울 마포 상장회사회관에서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 2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를 11일 개최한다.

중견련은 ‘중견기업의 주요 위험 요소별 대응 전략’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견 기업과 위기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전략을 공유하겠다며 6일 이같이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박윤정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가 다양한 위기 관리 요령을 소개한다.

강승룡 중견련 홍보실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위기 감지와 대응 필요성에 대한 현장의 인식이 높아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활용 가능한 구체적인 실무 노하우를 재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견련은 중견기업의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8년 5월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법무법인 바른과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사에 위기관리 정보와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